Seoul Eats is in Korean Newsweek this week


Seoul Eats is in the story along with Zenkimchi

Here is the link for the story.

Dan
“해외 유명 셰프·언론도 ‘코리안 푸드’ 하면 우릴 찾죠!”
글로벌 한식 ‘길라잡이’ 외국인 푸드 블로거 3인…정부 주도 한식 세계화는 열린 마음으로 해야
류 지 원 뉴스위크 한국판 기자

미 국인 조 맥퍼슨(35)은 대학 시절 들었던 한국사 강의가 인연이 돼 먼 이국땅을 찾게 됐다. 처음에는 어학원 강사로 일하며 1년가량 머무를 계획이었지만 활기차고 역동적인 한국 사회의 분위기에 매료됐다. 평소 호기심이 많은 그의 성격에도 잘 맞는 듯했다.

특히 한국 음식은 그에게 경이의 대상이었다. “서양인들에게 한식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 미개척지”라고 그가 말했다. 맥퍼슨은 전국을 돌면서 한국의 맛 탐험에 나섰다. 그런 과정을 거쳐 그가 뽑은 ‘죽기 전에 꼭 먹어봐야 할 한국 음식 100가지’ 목록에는 한국인들도 선뜻 먹기를 주저하는 음식들이 즐비하다.

자라탕, 산낙지, 닭발, 홍어 등이 눈길을 끈다. 애초 미국에 있는 가족과 연락을 주고받으려는 심산으로 만들었던 그의 개인 블로그에는 맛 탐험 일기들이 하나둘씩 실렸다.

“어 느 날 관심을 갖고 찾아보니 음식 관련 블로그가 지천인데 영문으로 된 한식 블로그는 거의 없었어요. 그래서 ‘제대로 해보자’는 생각이 들었죠.” 그게 2005년이었다. 그의 블로그 zenkimchi.com은 현재 대표적인 한식 관련 영문 블로그로 성장했다. 하루 평균 600~1000명의 방문자가 그의 블로그를 찾는다.

대니얼 그레이(30)는 다섯 살 때 미국 가정에 입양된 한국계 미국인이다. 어린 시절 한국에서의 기억은 희미해졌지만 유독 그의 머릿속에 또렷하게 남은 기억이 있다.

“한 국인 친어머니께서 자주 해주시던 오이냉채 맛을 잊을 수 없어요. 입양되기 전에 고아원을 찾은 한 미국인 부부와 함께 먹기도 했었죠.” 미국에서 자라면서 한국 음식이나 문화를 접할 기회는 거의 없었지만 ‘시원한’ 오이냉채의 맛은 그레이가 성인이 되도록 그의 기억 속을 맴돌았다.

5년 전부터 꿈에 그리던 한국에서 머물며 그는 취미 삼아 한국의 식도락 생활에 대한 블로그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2007년 문을 연 seouleats.com은 현재 7만5000회의 방문횟수를 기록할 만큼 인기를 끈다. 인류학도 출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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